Responsive Advertisement

메타포: 리판타지오 - 아틀라스의 야심작, 새로운 판타지 RPG의 탄생

개요

아틀라스의 새로운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제로'가 개발한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2024년 10월 11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진이 만든 완전히 새로운 IP로, 판타지 세계관과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RPG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시리즈,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여 국내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소개글

"이것은 유대를 이어, 왕으로 선택받기 위한 이야기."

암살된 왕의 마지막 마법으로 시작된 전례 없는 선거. 주인공은 소꿉친구인 왕자의 저주를 풀기 위해 광활한 대륙을 여행하며 왕위 쟁탈전에 뛰어듭니다. 과연 누가 다음 왕이 될 자격을 얻을 수 있을까요?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판타지 세계관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마법과 기술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선거라는 현대적 개념을 판타지 세계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RPG와는 다른 독특한 내러티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목받는 이유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인 하시노 카츠라, 소에지마 시게노리, 메구로 쇼지가 주축이 된 작품입니다. 아틀라스의 35주년 기념작으로, 기존 IP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보여준 캐릭터 간의 깊이 있는 관계 형성과 사회적 테마를 다루는 능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아틀라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미술 스타일과 음악도 게임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 배경

유크로니아 연합 왕국의 왕과 왕자가 암살당한 후, 죽은 왕의 '선거 마법'으로 인해 왕위 쟁탈전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저주에 걸린 왕자를 구하기 위해 요정 '갈리카'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이 과정에서 왕위 선거에 참여하게 됩니다.

유크로니아 연합 왕국은 다양한 종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광활한 대륙입니다. 인간, 엘프, 드워프 등 전통적인 판타지 종족들뿐만 아니라, 독특한 신종족들도 등장하여 풍부한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문화와 정치 체계를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조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단순한 왕위 계승 문제를 넘어, 권력의 정당성, 민주주의와 군주제의 충돌, 다양성과 통합 등 현대 사회의 이슈들을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단순한 모험을 넘어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두 가지 전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1. "패스트": 필드에서 약한 적을 바로 공격할 수 있는 실시간 전투
2. "스쿼드": 강한 적을 상대로 하는 턴제 전투

패스트 전투는 액션 게임의 요소를 가미하여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직접 조종하여 적을 공격하고 회피할 수 있으며, 간단한 콤보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스쿼드 전투에서는 적의 약점을 공략하고 '아키타이프'라는 직업 시스템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아키타이프는 전사, 마법사, 힐러 등 전통적인 RPG 직업군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각 독특한 능력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테제'라는 필살기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진테제는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한 강력한 기술로, 전투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진테제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가 됩니다.

걱정되는 점

1. 새로운 IP로서의 도전: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완전히 새로운 IP입니다. 페르소나나 신 메가미 텐세이 같은 기존의 인기 시리즈와 달리, 처음부터 팬층을 형성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아틀라스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2. 전투 시스템의 밸런스: 두 가지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혁신적이지만, 이 두 시스템 간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보다 지나치게 유리하거나 재미있다면, 게임 플레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3. 세계관의 복잡성: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과 현대적 요소의 결합, 그리고 정치적 주제의 도입은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너무 복잡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점

1. 페르소나 개발진의 역량: 페르소나 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개발진의 역량이 새로운 IP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기대됩니다. 특히 캐릭터 묘사와 스토리텔링 능력은 메타포: 리판타지오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혁신적인 전투 시스템: 실시간과 턴제를 결합한 전투 시스템은 RPG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략적 깊이와 액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3. '팔로워' 시스템: 기존의 파티 시스템을 넘어선 '팔로워' 시스템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 관계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게임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4. 풍부한 세계관: 판타지와 현대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은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정치와 사회 문제를 다루는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은 성인 플레이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아틀라스의 미학: 아틀라스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음악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기대됩니다. 특히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에 맞춘 아트 디자인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아틀라스의 새로운 도전이자, RPG 팬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 그리고 검증된 개발진의 역량이 어우러져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물론 새로운 IP로서의 도전과 복잡한 시스템 등 우려되는 점도 있지만, 이는 오히려 게임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틀라스가 이러한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고 새로운 걸작을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2024년 10월, 우리는 유크로니아 연합 왕국으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권력과 책임, 유대와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RPG 장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이전최근